현재 서초구청 테러예고가 나오게 된 사건의 발단은 지난 7월 22일 발생했습니다.7월 22일 밤 11시쯤 일베(극우성향 남초커뮤니티)라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32살 일게이 용돈 아껴서 74살 박카스 할매 먹고 왔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는 노년 여성을 상대로 성매수를 했다는 의미로 추정되는 글이었습니다. 그리고 해당 글에는 실제 여성의 성기까지 그대로 노출된 나체 사진이 4장 첨부되기도 했습니다. 이 글은 빠르게 논란으로 불거졌고, 기사화되어 여러 사람의 공분을 샀습니다. 그리고 한 달이 지난 8월 30일 워마드라는 여성우월주의 및 남성혐오 커뮤니티는 이 사건의 실제 범인과 유포자가 새롭게 밝히며, 최초 유포자가 서초구청 남직원이라는 점을 들어 서초구청을 테러하겠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실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