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앱스토어에 문명6가 게임 순위 상위에 랭크돼있었다. 문명6라면 말로만 듣던 명작 게임으로 인식하고 있었기 때문에 바로 구매를 완료했다. 고퀄리티 게임 시작 전 영상(시네마틱 영상이라고 말하던가..?) 모바일 게임에선 느끼기 어려운 콘솔 게임만의 맛을 느끼면서 게임에 들어가게됐다. 튜토리얼 모드와 일반 모드를 각각 60턴씩 총 120턴을 체험해봤다. (그 이상은 유료구매 필) 문명을 완전히 처음 접한 나로서는 굉장히 진입장벽이 높게 느껴졌다. 하지만 그럼에도 매턴진행하는 맛이 있었고, 어느새 60턴까지 진행된 상태였다. 너무 재밌네라는 감상이 들진 않지만 자기전에 붙들면 밤샐수있을것 같다는 느낌이 팍팍 드는 게임이다. 유료구매를 할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