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시신유기 사건 요약 정리 때는 지난 2017년 7월 4일이었다. 경남 거제의 한 병원장인 남씨가 환자 A씨(여, 41세)에게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을 투여한 뒤 방치했다. 그 후 A씨가 숨지자 시신을 바다에 버린 것이다. 남씨는 A씨의 사망을 숨기기 위해 선착장 근처에 수면제 약통 2개를 놔두고, 병원이 CCTV 영상, 약물관리 대장등을 삭제하며 증거 인멸을 시도했다. 하지만 검찰이 삭제된 영상을 복원하면서 범죄 혐의가 드러났다. 사건의 전말에 대해서는 밑 줄 왼쪽의 더보기 클릭 환자 A씨는 17년 5월 4일부터 우울증 등으로 이 의원을 방문했다. 치료목적으로 10ml의 프로포폴을 맞았고 보통 3~4시간을 자게된다. 이 프로포폴은 의사가 환자의 상태에 따라 투여량을 결정하는데 상한선은 없는 것으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