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D
부족증상 및 효능
상식으로 알고있자
비타민D 필요성 |
조사결과 우리나라 국민 90%가 비타민D 부족 상태라고 추정됩니다. 심지어 하루종일 햇빛을 쬐는 농부, 어부들조차 혈중 비타민D농도가 정상치인 30ng/mL 미만이라고 하니 비타민D 보충제 혹은 관련 음식의 필요성이 대두됩니다. 흔히 비타민D가 햇빛을 많이 쬐면 정상치 이상 얻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아닌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여성의 경우 자외선 차단제 및 화장품으로 인해 햇빛이 흡수를 막아 비타민D가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비타민D 합성능력이 부족해집니다. 예를 들어 노인 요양시설의 노인들의 경우 90%이상이 10ng/ml 이하의 비타민 부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참고로 우리나라의 경우 비타민D 섭취기준은 20ng/mL 이상이 정상치인데 이마저도 인구의 72%가 비타민D 부족이라는게 함정입니다. (ㅎㅎ;;) 비타민D가 이렇게나 부족하답니다.
비타민D 부족증상 |
비타민D는 정신질환의 악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세로토닌의 결핍이 원인으로 작용하는 여러 기분장애를 악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울증, 우울증 등이 대표적인 예가 되겠습니다.
또한 그 외 결핍증으로는 당뇨병, 유방암, 전립선암, 폐암, 대장암, 골다공증, 고혈압, 피부병, 비만, 구루병, 근육통, 충치, 천식, 피곤, 자폐증, 시력감퇴, 난천, 불면증, 편두통, 정신분열증, 우울증, 기억력감퇴, 치매가 있습니다. 아주 그냥 모든 병을 다 초래하네요. 비타민D 꼭 챙겨드시길 바랍니다!
비타민D 효능 |
참고로 한때 말린 과일이나 채소, 멸치 등 비타민D가 들어있는 식품을 태양빛으로 말리거나 이미 마른 걸 태양빛에 잠시 쬐면 식품 속의 비타민D가 흡수가 되게 변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이때 거론된 식품 중 대표적인 것이 마른 표고버섯인데요. 하지만 실제론 별 의미가 없다고 밝혀졌습니다.
하버드 공중보건대학원에서 영양적으로 건강한 식단의 모델을 제공하고 있는데 비타민D만 음식이 아닌 보충제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하니 맘편하게 비타민D 보충제 사드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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