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임신중독증 고백
임신중독증 알아보자
추자현 임신중독증 고백하다. |
SBS 동상이몽 시즌 2에서 추자현이 임신중독증을 고백했다. 앞서 짚고 넘어가는데 임신중독증은 절대 임신에 중독됐다는 뜻이 아니다! 어쨋든 한중커플로 인기를 얻고 있는 추자현 우효광, 매력있는 커플로 동상이몽에서 그려지고 있는데...
지난 7월 9일 방영분에서 아들은 순산했으나, 출산하고 나서 임신중독 증상이 왔다고 고백했다.
"경련이 있었는데 폐가 안 좋았다. 산부인과에서 응급처치를 잘 해주셨고 큰 병원에 가서 처치를 받았다"
다행이 이제는 괜찮아지고 있는 듯 싶다. 경련이 있었던게 상당히 위급했던 상황이다. 임신중독증이 심해지면 경련이 일어나는데 이는 산모와 태아의 생명까지 위협한다. 다행히 순산 후에 나타난 경련이기에 아이에게 문제가 가진 않았나보다.
임신중독증이 뭐야? |
임신중독증은 임신과 합병된 고혈압성 질환을 말한다. 절대 임신하는 것에 중독된 게 아니다. 임신 전부터 고혈압이 있거나 임신 20주 전에 고혈압이 발견되는 경우는 그냥 만성 고혈압이다. 하지만 임신 20주 이후, 임신 말기, 분산 후 고혈압이 나타나는 경우 임신성 고혈압이라 부른다.
임신 전에 정상 혈압이던 산모라도 임신으로 인하여 고혈압이 될 수 있다. 여기서 고혈압, 단백뇨, 부종이 함께 있으면 임신중독증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여기에 경련이 동반되면 자간증이라고 하는데, 위 추자현의 경우에는 임신중독증에 경련이 동반됬으므로 자간증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