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다 돼다 구분법
쉽게 알수있다
맞춤법은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남성은 맞춤법 지킬 필요성이 더 큽니다.
큼큼...
모두 이런 경우에 처하고 싶으시진 않으실테죠.
안 돼? 안 되? 되다 돼다 구분법부터 알아봅시다.
방법은 '돼'와 '되'대신
돼는 해를
되는 하를
넣어보면 됩니다.
안 돼? 안 되?에 해와 하를 넣어보겠습니다.
안 해? 안 하? 자연스러운 것은 해입니다.
그럼 해에 맞는 '안 돼?'가 맞는 말입니다.
또 예를 들어봅시다.
안돼나요? 안되나요?
안해나요? 안하나요?
이번에는 하가 더 어울림으로
안되나요가 맞는말입니다.
이렇게 쉽게 안 돼, 안 되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 외 자주틀리는 맞춤법
탑 4
불편
그 외에도 실생활에서
자주 틀리는 맞춤법이 많습니다.
그 중 탑5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게요.
1. 낫다 VS 낳다
낫다는 병이나 상처 따위가 본래대로 된다는 뜻이고
낳다는 배 속의 아이, 새끼를 몸 밖으로 내놓는 것을 뜻해요
고로 "병 낳았어요" 라고 물어보시면 안됩니다!
2. 안 VS 않
안은 '아니'가 줄어든 말이고
않은 '아니하'가 줄어든 말이다.
안이 들어갈 자리에 '아니' 혹은 '아니하'를 넣어
무엇이 더 자연스러운지 확인할 수 있다.
3. 오랫만 VS 오랜만
오랫만에 놀자?
오랜만에 놀자?
이건 그냥 외우자 오랜만이 정답이다.
오랫만은 썩 긴시간동안을 뜻하며
'오랫동안 망설인 끝에'
같은 문장에 쓰인다.
4. 봬요 VS 뵈요
봬요와 뵈요의 구분법은
안돼, 안되와 같다.
봬 자리에 해를
뵈 자리에 하를 넣어보자.
그럼 금요일 저녁에 봬요 -> 해요
그럼 금요일 저녁에 뵈요 -> 하요
첫 번째가 자연스럽기 때문에
정답이다.
저도 맞춤법 지키려고 노력하는데
가끔 헷갈릴때가 있습니다ㅎㅎ
열심히 신경써봅시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