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도어락 범인 스포 결말 및 원작과 실화 정보!

꿀팁 알고싶은게 있나요?

(C)꿀팁블로그에서 알아가세요!(2019년)

영화 도어락이 오늘 12월 5일 개봉한다. 영화 도어락 결말 범인이 누군지 알아본다. 스포O다. 그외 실화와 원작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손익분기점이 궁금해진다. 공효진 주연


범인에게 죽는 사람 1

빠르게 영화 도어락 스포성 내용을 적어본다. 먼저 잠깐 출연하는 이천희. 이헌희는 공효진을 좋아하는 직장 내 상사, 과장 역으로 등장한다. 이천희는 공효진의 집에 공효진이 놓고간 지갑을 돌려주러 찾아온다. 하지만 이천희를 기다리고 있던건 집에 숨어 든 <범인>이었다. 이천희는 범인에 의해 바로 사망. 사망당시 공효진은 이천희를 대접한다고 잠시 커피를 사러나간 상태였다. <이천희 OUT>


범인처럼 생겼는데 범인한테 죽는 사람 2

대놓고 악역의 늬앙스를 품기는 조복래. 나 범인이요 하고 얼굴에 써져있는 느낌이다. 실제로 극 중에서도 진짜 범인으로 조복례를 지명해 의심스럽게 연출을 끌어가는데, 실제 범인은 아니다. 심지어 조복래는 진짜 범인에게 살해당하는 불쌍한 역할이다. 감독이 심어놓은 <함정카드>라고 생각하면 편할것이다. <조복래 OUT>



진짜 범인

그럼 대체 진짜 범인은 누구일까. 뮈친 사이코처럼 공효진의 침대 밑에서 생활하는 정신이상자. 집이 없는건지 은밀한 쾌락을 즐기는건지. 공효진과 불편한 동거를 즐겼던 진짜 범인은 바로 위 스틸컷에서 확인 가능한 <경비원>이었다. 이 경비원이 썰고, 쓸고, 때리고 해서 많은 사람을 죽인 것이다. 공효진이 딱 한 번 찾아갔던 그런 존재. 어찌보면 쉽게 예측가능하기도 하고 나름의 반전이기도 하고 그렇다.



쎄보이지만 결국 범인한테 죽는사람 3

듬직해 보이는 형사 김성오. 주연급으로 출연하는 배우지만, 김성오도 결국 범인에게 살해당하는 쪽이다. 영화 후반부에 공효진을 도우러 찾아간 김성오는 범인과 마주하고 몸싸움을 벌인다. 하지만 끝내 경비원(범인)한테 죽고만다.



최후의 승자는 역시 쥔공

최후에 최후까지 몸싸움을 벌이며 결국 주인공 버프를 받는 공효진에게 이기지 못한 범인은, 머리가 뚫리면서 사망한다. 이후 결말은 공효진이 이사 준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마무리지어진다. 나름 깔끔하면서 그럭저럭 킬링타임용 영화다. 주의할 점은 생각보다 범인의 살해장면이 잔인하게 연출되기에 15세 관람가이긴 하지만 마음의 준비를 약간해야할것이다.



영화 도어락과 비슷한 원작을 꼽자면 영화 <슬립타이트>가 있다. 이 영화도 <도어락>과 비슷하게 정신나간 경비원이 침대에 숨어들면서 여성을 괴롭히는 내용이다. 원작인지는 정확하지 않으나 꽤 비슷한 소재를 다루는 슬립타이트의 줄거리를 살펴보자.

한 건물에 수위로 일하는 사람이 있다. 이 수위는 사이코패스다. 이 사이코패스에게 어느 날 밝고 아름다운 여성인 클라라가 눈에 들어오게된다. 사이코패스는 클라라를 사랑하게 되면서 항상 밝은 이 여성이 불행하게 되는것에 희열을 느낀다. 결국 주체하지 못한 수위는 클라라의 집까지 들어가고 침대 아래에 숨는다. 그리고 클라라가 침대에서 잠들면 약으로 더 깊이 잠들게한다. 이후 그녀의 집에 바퀴벌레를 풀어 벌레천국이 되게하고 그녀가 아끼는 시계를 부수는 등 미친행동을 계속한다.



영화 슬립타이트 장면 중 하나

슬립타이트의 결말은 수위가 미친생활을 계속하다가 클라라의 임신 사실을 깨닫고 그녀의 남친을 살해한다. 충격받은 클라라는 친정으로 돌아가 요양하고있는데 뮈친 사이코패스 경비원은 아이를 출산한 클라라에게 자신의 범행 사실을 모두 자백하는 편지를 보낸다. 클라라는 이 사실에 또 충격받고 오열하면서 끝.



이 외에 영화 도어락의 실화가 될만한 사건을 보자면 영화 <숨바꼭질>을 참고하면된다. 때는 2013년 8월. 초인종 옆에 거주하는 사람의 성별, 수를 표시해 침입하는 괴한을 다룬 실제 사건이 크게 논란이됐었다. 이 소재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숨바꼭질. 실화 소재와 더불어 많은 이들에게 공감할수있는 공포를 선사해줬으며 높은 흥행을 보인 작품이다. 

영화 도어락도 비슷한 소재이다. 모두 똑같이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음을 상상할 수 있는' 1인 가구, 혼자 있을 때 등 어딘가에서 일어날법한 사건으로 공포를 주고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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