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화력 발전소 20대 사망 사고! 안타까운 사고에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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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사고!

태안화력발전소는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에 위치해있다. 한국서부발전에서 운영하는 태안화력발전소, 2018년 12월 11일 오늘 이곳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정규직 전환 예정 직원 20대 남성이 사망한 것이다. 참 안타까운 사고다. 태안화력 20대 사망 이 사고는 무슨 문제때문이었을까. 

태완화력 20대 사망 사건 요약

이 사건은 빠르게 인터넷에 퍼져나가며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11일 오늘 태안화력의 9,10호기 발전소에서 사고는 발생했다. 태안화력 협력업체 근로자였던 20대 A씨가 연료공급용 컨베이어벨트에 끼어 숨진것이다. 사고 당시 주변에 동료들이 없었고, 이미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사망해있던것을 동료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한다.



컨베이어 벨트 사고, 20대 A씨

우선 사고 당사자 A씨는 이 회사에 비정규직으로 채용됐고 1년 근무 후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의 근로자였다. 이 때문일까, 젊은 나이에 너무도 이른 시기에 떠나버린 20대 근로자에게 동정과 공감, 안타까움의 심정들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퍼져나갔다.



사고 원인?

사고원인은 어디에 있을까? 태안화력 한국서부발전 관계자가 말하길 "설비에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정상적인 설비 운전 중 현장 점검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A씨의 시신은 태안의료원에 안치된상태이며 경찰은 현장근무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있다. 현재 밝혀진 조사결과는 김씨는 이날 2인 1조로 근무하게 돼 있는 규정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근로감독관인 박용훈씨의 말이 인상깊었다. 그는 "하도급 회사들은 수익구조가 열악하다 보니 인력을 줄여 운용하는 경우가 적지않다. 회사의 법규 위반 여부에 중점을 두고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결국 어떻게든 책임자를 찾으려는 제스쳐를 취하는듯하다. 뉴스에 따르면... 이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이랬다. <윟험한 일은 죄다 하청근로자에게 떠안기고 안전관리는 뒷전. 모든 안전사고는 원정이 책임져라. 노조도 정신차려라.> <너무 불쌍하다 누구의 귀한 자식이었고 누구의 소중한 동생 형 이었를텐데... 얼마나 무섭고 두려웠을까....ㅠㅠ 명복을 빕니다> <비슷한 나이인데 많이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서부발전은 책임 회피를 하려고 잔대가리를 쓰고 있습니다. 모든 책임을 발전 기술에 떠넘기고 있어요. 하청이란 이유만으로 쓰레기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등의 피해자를 안타까워하는 댓글이 주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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