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연중 갑자긴 쓰러진 AOA설현, 갑작스러운 실신에 실시간으로 이슈가 됐었습니다. 불과 하루 전이죠. 그리고 오늘 설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긴 글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설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계정에 자신을 걱정하는 팬들에게 글을 올렸습니다. 글에는 "안녕하세요 설현입니다.어제 무대에 올라가기 전까지 괜찮았는데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공연 중에 무리가 온 것 같습니다.실내라 춥지는 않았지만, 앞으로는 따뜻하게 잘 입고 다니겠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걱정해준 멤버들과 공연 관계자분들과 와주신 모든 분들께도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앞으로 건강한 모습으로 좋은 무대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는 장문이 적혀있었고 사진을 게재됐습니다.
설현의 인스타에 팬들은 "설현 괜챦아서 다행이야ㅠㅠ", "정말 걱정했어요 언니ㅠㅠ", "설현 아프지마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여줬습니다.
한편, 설현이 무대서 실신했다는 소식은 15일 고려대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시작됐습니다. 이날 설현은 멤버들과 함께 히트곡을 부르며 흥겨운 춤을 추고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장 목격자들에 따르면 설현은 공연 내내 컨디션이 좋지 않은걸로 보였다고 합니다. 실제로 힘들어하는 티가 얼굴에 보이네요.
결국 설현은 무대서 어지러운 듯 심하게 비틀거렸습니다. 급기야 제자리에 주저앉아버렸구요. 이 모습을 지켜 본 다른 멤버들은 당황했고 그녀를 부축했습니다. 쓰러진 설현은 울먹이기도 했습니다. 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은 설현은 현재 집에서 쉬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실신논란에 몇몇 누리꾼들은 소속사가 관리도 제대로 안하고 추운 날씨에 핫팬츠를 입힌다며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설현이 인스타에 실내라 따뜻했다는 말을 남긴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