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신아영 결혼 남편 될 사람은 얼마나 멋질까?
신아영 결혼
신아영이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달 발표했던 결혼일이 12월 22일 오늘로 다가왔습니다. 프리 아나운서로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매력을 뽐냈던 신아영 아나운서. 어떤 연예인 못지않은 몸매 라인으로 인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본인 스스로 개미허리에 왕골반을 인증하면서 더 많은 인기를 얻은 것 같습니다.
신아영은 말 그대로 엄친딸입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하버드 대학교에 진학했으며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총 4개국어를 한다고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또한 아버지는 행정고시 수석이며, 어머니는 전국 모의고사 1등 경력이 있으신 분입니다.
하지만 화려한 스펙과는 별개로 축구 아나운서, 축덕임을 인증하면서 팬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더했고 실제로도 허당끼가 다분해서 사람들이 엘리트 같은 느낌에 어려워하기보단 숨은 허당 매력을 더 좋아하는 편입니다.
이런 이유로 신아영이 나오는 축구 프로그램은 꽤 재밌었으며 시청률도 잘 나오는 편이었습니다. 그녀가 출연했던 방송프로그램은 다시봐도 재밌을겁니다.
신아영 남편은 누구일까
신아영은 하버드 대학교에 나온 동문과 결혼을 하게 됐습니다. 남편될 사람은 2살 연하의 금융업계 종사자라고만 밝혀져 있습니다. 현재 신아영의 나이가 1987년생 31살인걸 살펴보면 남편은 29살임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축덕 신아영, 맥심 화보로 축덕+몸매인증 (움짤 로딩 기달)
신아영이 한껏 화제가 됐던 적이 있습니다. 바로 맥심 화보집에 참여한것입니다. 그녀만의 독보적인 몸매와 축구 컨셉의 사진들은 그녀의 매력을 한층 더 빛냈습니다. 이때가 어느덧 4년 전이네요.
신아영이 남성 시청층이 높은 SBS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했음을 보면 수많은 남성팬들이 있음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특히 신아영은 리버풀 FC의 광팬으로도 유명합니다. 선수 중에서는 스티븐 제라드를 제일 좋아한다고 합니다.
신아영이 인기 많을 수 있던 이유는 현실적으로 또는 직업적으로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하는 것이 아닌, 축구에 대한 기본적인 애정 그리고 상식이 상당했기 때문일겁니다. 한때 원투펀치라는 프로그램에서 축구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뽐내며 승부예측도 하며 남성팬들을 모았던 적이 있습니다.
결혼 후 신아영의 활동 계획
신아영은 예빈신랑과 결혼을 하고 나서도 방송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한준희 장지현의 원투펀치에서 하차한 이유는 결혼때문이 아니라고하네요.
최근, 아나운서 결혼 소식으로 조수애 아나운서의 결혼이 있었습니다. 조수애 아나운서가 결혼할 떄 네티즌의 반응은 겨우 입사한 아나운서 자리에서 부유층으로 시집가냐며 다소 헐뜯는 악플들이 달렸었는데, 이번 신아영의 결혼 소식에는 악플들이 없는 편입니다.
아마 평소에 방송에서 보여줬던 밝은 이미지와 좋은 이미지들이 지금같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지 않나싶네요. 결혼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축구방송 잘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