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기술 회장 양진호 성희롱 지시? 추가로 밝혀진 논란들

꿀팁 알고싶은게 있나요?

(C)꿀팁블로그에서 알아가세요!(2019년)

한국미래기술 회장 양진호를 알고있는가. 폭행혐의, 저각권법위반(위디스크, 파일노리 등 웹하드) 등의 혐의를 가지고 있는데 최근에는 직장 내에서 성희롱을 지시하고 방조한 혐의를 받고있다.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직장 내에서 성희롱을 지시하거나 방조한 이야기가 흘러나오고있다.

2018년 12월 13일 경향신문의 보도를 보면 양회장은 자신을 대통령감이고 극찬하는 A 스님의 성희롱을 방조했다. 또 다른 경우도 있는데 성희롱 피해 여직원을 남직원들만 근무하는 원룸형 업무 공간에 의도적으로 발령하는 조치를 취했다.



<양진호는 나이 46세이며 서강대학교 석사 경영학 학력을 가지고있다>

<한국미래기술 대표이사 회장으로 유명하다>


이 일은 최근에 있었던 일은 아니다. 이 일은 2016년경 있었던 일이다.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받은 자료 등을 보면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A스님이 임직원 2명의 사주를 보는 과정에서 성희롱 발언을 했다. 하지만 양진호는 이를 말리기는 커녕 오히려 웃으며 동조했다.

사건 당일, 양진호 회장은 A스님에게 음료를 주기위해 들어온 여직원에 대해서도 사주를 봐달라 요구했고. A스님은 성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으며 여직원에 대한 사주를 봐주기 시작했고 당황한 여직원은 울면서 자리를 박차고 나간것으로 전해진다.



또 다른 사건이다.

때는 2013년 11월이었다. 회식자리에서 남자 직원 1명이 여직원 3명에게 성희롱을 했다. 여직원 3명은 회사에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그러자 양진호 회장은 여직원들을 1명씩 돌아가면서 임시 사무실로 이용 중이던 원룸형 업무 공간에 배치했고 이후 여직원 3명은 모두 회사를 떠났다.

노동부에선 양 회장의 이같은 행위가 남녀고용평등법 위반이라고 봤고 양회장을 형사입건했다.




양진호는 웹하드로 불법유통한 음란물, 저작권자료로 얻은 수익으로 한국미래기술이라는 회사를 설립했다.

양진호 누구?

양진호는 1972년생이며, 옛 동업자의 증언에 따르면 원래는 녹즙기를 판매하는 영업사원이었다. 그는 2003년 위디스크의 운영사인 이지원을 설립했다. 이곳에서 대표로서 활동을 시작한다. 그는 현재까지 20년 넘게 IT사업계열에서 종사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 웹하드 업계 1, 2위 업체인 위디스크와 파일노리의 실소유주다. 양진호는 이들 웹하드 서비스를 통해 저작권 침해 불법 자료 및 각종 음란 컨텐츠를 유포했고, 막대한 부를 축적했다. 양진호는 이 재산으로 한국미래기술이라는 업체를 만들었다. 이후 연구자들을 모아 로봇 개발을 해왔다. 이 업체는 메소드를 제작한 것으로 유명하다.




폭로되는 양진호의 불법행위

시간이 흘러 양진호의 불법행위는 모두 드러난다. 경영 과정에서 음란물 유포, 폭행, 갑질, 강요, 마약 투약 등 온갖 불법 행위가 있었다. 2018년 10월부터 그동안 저지른 불법 행위들이 하나둘씩 폭로되며 결국 논란으로 불거졌다. 양진호는 결국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과문을 올렸고 회장직에 사퇴한다며 마무리를 지을낌새를 보였다. 하지만 이는 면피용밖에 되지 않으며 양 회장은 이미 자신의 웹하드 업체의 실소유주로 군림한 만큼 바지사장을 내세워서 경영에 간섭할 가능성이 큰 걸로 보인다.

이후 2018년 11월 7일 체포되고, 9일 구속영장이 발부되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